인근 해역의 해양수질 보전 위해 활성탄 흡착으로 폐수 고도처리 가능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가 잇따른 설비확장과 후판공장 신축 등에 따른 인근 해역의 해양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활성탄을 이용한 폐수 고도처리 설비인 4배수 처리설비를 신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되는 4배수처리설비는 후판공장을 포함하여 향후 증설되는 설비 및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균형적인 분배 처리가 가능하며 하루에 41,000㎥ 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광양제철소의 4배수처리 신규설비는 설계 단계부터 향후 공업 용수로 재활용이 가능한 위치에 부지를 선정하였으며, 배관설비가 지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조업은 물론 정비업무의 효율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