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방향성 없는 장세 지속될 것"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이어졌던 상승세를 멈춰섰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하락한 달러당 1,11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3.2원 내린 1,115.50원에 개장해 곧바로 1,114.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1,115원과 1,116원 초반 사이의 좁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갔다. 장 중 고가도 개장직후 보인 1,117.00원이었다.
구분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USD |
1,114.90 |
▼ 4.60 |
-0.41% |
1,134.41 |
1,095.39 |
1,125.80 |
1,104.00 |
JPY |
1,186.70 |
▼ 13.32 |
-1.11% |
1,207.46 |
1,165.94 |
1,198.32 |
1,175.08 |
EUR |
1,475.01 |
▼ 1.39 |
-0.09% |
1,504.36 |
1,445.66 |
1,489.76 |
1,460.26 |
CNY |
163.36 |
▼ 0.65 |
-0.40% |
174.79 |
155.2 |
0 |
0 |
유가: 두바이유(28일) 배럴당 83.38달러..1.29달러 하락 |
시장 전문가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2원 안쪽의 제한적인 범위에서 수급에 따른 힘겨루기를 벌이는 듯 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식시장의 침체된 분위기가 환율시장의 하방경직의 흐름으로 이어졌다"며 "당분간 뚜렷한 방향성 없는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