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말까지 총 25개 모델 출시 예정
GM자동차가 새로운 고연비 모델을 출시, 2015년까지 연간 3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 같은 GM자동차의 목표 설정은 최근 신흥시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국 시장의 장기 성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근거한 것으로, 2011년말까지 총 25개의 신모델 및 개량 모델을 출시할 방침이다.
GM자동차는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5년간 고연비 차량과 기술을 중국시장에 대거 도입할 방침이며, 2011년 시보레 볼트 PHEV 출시에 이어 HEV, PHEV EV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GM 중국사업부 관계자는 “HEV와 공회전 정지 기술의 연비향상효과는 5~15%이며, 터보차저, 직분 시스템, 공기역학 개선 기술의 사용 증대에 따른 연비향상 효과는 7~9% 수준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