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영일기업과 물류 운송시간 10% 단축

포스코켐텍, 영일기업과 물류 운송시간 10% 단축

  • 철강
  • 승인 2010.05.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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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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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대표 이상영)은 최근 운송부문 외주파트너사 영일기업과 물류 운송시간 10%를 단축시키며 운송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현재 포스코의 소결, 파이넥스, 제강, STS공장에 공급되는 생석회의 운송비용은 포스코켐텍 외주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해 7월부터 영일기업과 상생협력팀을 구성하고 꾸준히 개선활동을 펼쳐 왔으며, 제품의 행선지에 대한 작업단위 분류와 각 단위별 작업시간 분석을 통해 운송시간을 감축시켜왔다.

영일기업도 제품의 상차시간을 기존 대비 56% 수준으로 단축시키고, 운행 차량 수를 줄여 유류비 절감과 차량 가동률을 높였다.

포스코켐텍 관계자는 “가격경쟁력 향상과 함께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외부 공기 노출시간을 줄여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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