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3사, 내달 그리스 박람회 참석

국내 조선3사, 내달 그리스 박람회 참석

  • 일반경제
  • 승인 2010.05.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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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오주연 jyo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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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 관계 강화에 초점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 CEO들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에 참석해 그리스 선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 현대중공업 오병욱 사장(한국조선협회 회장)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및 조선기자재 박람회로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올해는 다음달 7일~11일까지 열린다. 약 80개국에서 173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박람회에서 국내 조선 빅3 CEO들은 각각 20억∼25억 달러 수준의 대규모 수주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에는 직접적인 계약 성사보다는 그리스 선주들과의 관계 강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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