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1분기 적자폭 크게 축소돼

대양금속, 1분기 적자폭 크게 축소돼

  • 철강
  • 승인 2010.05.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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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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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 냉연 제조업체인 대양금속(대표 강찬구)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적자폭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51억8,206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대비 45.9%가 급증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역시 14억9,884만원을 기록해 2009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 급증은 적자폭 축소로 연결됐다. 지난 2009년 1분기 65억원의 순적자에서 올해 1분기에는 7억3,107만원으로 축소된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유상증자를 통해 202억원,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공장부지 2만,268㎡의 토지보상금 약 240여 억원, 구로구 고척동 운휴부지 매각대금 등을 부채 상환에 사용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바탕으로 흑자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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