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가격 약세에도 귀금속 가격 강세 유지 전망 - 메릴린치

비철가격 약세에도 귀금속 가격 강세 유지 전망 - 메릴린치

  • 비철금속
  • 승인 2010.05.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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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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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효과 영향"

유럽발 국채위기 영향으로 비철금속 가격은 약세를 보일 것이나, 귀금속 가격은 안전자산 효과로 인해 중기적으로 강세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릴린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리스에 대한 재정지원이 위기 타개를 위해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라 중기적으로 금 가격은 온스당 1,5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반면 알루미늄 가격은 올해 톤당 2,275달러, 전기동 가격은 7.27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납, 니켈, 그리고 아연 연간 평균 가격은 각각 톤당 2,300달러, 20.950달러, 그리고 2,32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금 연평균 가격은 온스당 1,100달러, 은 가격은 17.6달러를 각각 기록할 것이며, 백금과 팔라듐 가격은 역시 각각 1,750달러로 5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2011년 알루미늄 연평균 가격은 2,100달러, 니켈 가격은 20,000달러를 기록, 각각 올해 가격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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