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31억 규모 후육강관 수주

삼강엠앤티, 31억 규모 후육강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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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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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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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황속 연이은 수주행진

국내 최초 후육강관 제작업체인 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가 베트남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ses Corporation)로부터 미화 252만2,739.60달러(원화 약 31억) 규모의 후육강관을 지난 3월에 이어 2차로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납기는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PTSC로부터 수주한 2,053만542달러(원화 약232억)에 이은 2차 추가 수주 분으로서 1차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른 발주처의 깊은 신뢰로 큰 무리 없이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의 유가상승과 맞물려 유전개발 프로젝트들이 상당수 발주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시장전망도 상당히 밝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주처인 PTSC는 Petro Vietnam(베트남석유공사) 산하 최대 규모의 자회사로 주 사업내용은, 항만에 관한 서비스, 석유 가스의 채굴에 관한 서비스 등이며 베트남 정부가 지분의 60%를 소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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