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소재 산업, 혁신소재 활용 가능해질 것"
대유신소재(대표 박용길)는 알루미늄과 탄소재료 간 공유결합 형성 및 복합체 제조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알루미늄과 탄소재료를 볼밀(ball mill)로 혼합한 후, 펄스 전류를 인가하여 아크(Arc) 방전을 유도함을 특징으로 하는 알루미늄과 탄소재료 간의 공유결합을 형성하는 방법이다. 또한 알루미늄과 탄소재료를 볼밀(ball mill)로 혼합한 후, 펄스 전류를 인가하여 아크(Arc) 방전을 유도함을 특징으로 하는 알루미늄과 탄소재료 복합체를 제조하는 방법 및 상기 방법에 의하여 제조된 알루미늄과 탄소재료 복합체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문제점인 알루미늄과 탄소재료의 접합 문제를 해결을 통해 전기 아크를 이용하여 무게가 가볍고 역학적 강도가 우수한 탄소재료-알루미늄 복합체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수입가공판매에 의존하는 기존 산업구조를 초경량, 고강도가 필요한 모든 알루미늄 부품에 적용이 가능하여 새로운 소재혁신을 불러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에서 추진중인 신성장 동력 녹색산업 및 그린홈, 그린빌딩과 연계하여 고층건물의 방열창호, 고효율 모터 플레임, 각종 포터블 전자기기 케이스, 운송장비 경량화 등 응용분야가 무한히 클 것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