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協, 6월 11일까지 종사자 추천 받아
한국조선협회가 ‘제7회 조선의 날(Shipbuilding Korea 2010)’을 맞아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추천을 받는다.‘조선의 날’은 조선산업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조선산업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최초로 조선수주 1,000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하여 ‘조선의 날’을 제정,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기념식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조선협회는 올해도 ‘제7회 조선의 날’을 기념하여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조선인을 선정ㆍ포상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조선인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코자 한다고 밝혔다.
포상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조선 및 관련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각 분야에서 조선산업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자이다. 포상분야는 조선 경영, 통상, 무역, 신수요 개발, 인사노무, 환경, 안전, 에너지, 정보화 등이다.
포상종류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등이며, 향후 협의 하에 결정될 예정이다.
조선협회는 오는 6월 11일까지 유공자 포상 응모접수를 받는다. 02)2112-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