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렘은 파이프로 시작해 50년의 역사를 이어온 세아를 파이프 형태로 구현해 미래로 연결해 전진해 나가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색의 원은 친환경 기업, 파란색의 원은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세아가 지향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세아그룹의 모태인 세아제강은 지난 1960년 10월 19일 부산철관공업으로 설립돼 1967년 국내 최초로 강관을 수출한 국내 최대 강관 제조업체다. 1975년 사명을 부산파이프로 바꾼후 1996년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한편, 세아제강은 창립 50주년인 올해를 맞아 강관 업계의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UAE 공장 현지 공장 건설과 베트남 구조관 설비 추가 설치하고 있으며, 국내 공장을 공장별로 특성화 시켜 나갈 계획으로 올해 1,500억원 이상의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아제강은 창립 50주년인 올해 5월 26일 강관(스테인리스 강관 제외) 생산 2,000만톤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