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동유럽 3개국,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
협회는 16일(현지시각 10시) 슬로베니아에서 ‘한-슬로베니아 무역투자사절단 한국경제 로드쇼’를 개최하였다.
이날 로드쇼에는 다닐요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 이기성 한국무역협회 전무를 비롯해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23개사, 슬로베니아 주요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무역협회는 EU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에 대규모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하였다. 이는 지난해말 UAE 원전수주를 계기로 우리나라 SOC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정부로부터의 특별 요청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