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성(黑龍江省) 원자력발전소 건설 예정

중국 흑룡강성(黑龍江省) 원자력발전소 건설 예정

  • 철강
  • 승인 2010.06.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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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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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흑룡강성에 원자력발저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흑룡강성(黑龍江省) 전력회사에 따르면, 최근 화넝(華能)흑룡강 전력회사는 흑룡강성 하이림시(海林市), 팡쩡현(方正縣), 통허현(通河縣) 인민정부와 ‘원자력발전소 부지개발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흑룡강성에 있어 첫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이다.

 동 프로젝트 업무는 이미 시작되었고, 최종 원자력발전소 건설부지 확정을 위해 전문가들은 하이린시(海林市), 팡쩡현(方正縣), 통허현(通河縣) 등 예비 선정된 4곳 부지에 대한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최종 선정된 원자력발전소 건설부지는 전문가들에 의해 강 하류의 수질상황, 문헌조사, 기상 조건, 인구 분포 및 환경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에 운영 및 건설 중인 100만와트(MW)급 원자력발전소들의 원자로는 주로 M310, AP1000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건설될 흑룡강 원자력 발전소는 4 X 1,000MW 가압수형 원자로(pressurized water reactor)가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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