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터키가 미국으로부터 철스크랩 조달을 재개했다.
지난 4월 중순이후 철스크랩 수출가격이 하락기조로 돌아서고, 환율도 상승하면서 터키가 미국으로부터 철스크랩을 조달하던 것을 EU권을 중심으로 조달하는 방향으로 돌아섰었다.
EU의 철스크랩 가격이 톤당 300달러 전후로 좀 더 저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으로부터 톤다 316달러(CFR)로 계약을 성약하고 있다. 이 가격은 4월 고점 대비 150달러나 급락한 수준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