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36억원 규모 후육강관 수주

삼강엠앤티, 36억원 규모 후육강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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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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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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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장 롤벤더 설비 본격 가동으로 생산 극대화

후육강관 제작업체인 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가 Tae Jin International로부터 미화 305만1,857.14달러(원화 약 36억7,000만원) 규모의   후육  강관(PIPE)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7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납기는 2010년 9월 20일까지이다.

회사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프로젝트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전개발을 위한 해양구조물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며 “국제유가 상승으로 해양플랜트 공사가 계속 발주되고 있어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삼강엠앤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경남 고성공장에서 지난 4월부터 설치에 들어간 롤벤더 설비가 완료되어 7월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기존 밀양공장의 프레스와 고성공장의 롤벤더 설비를 통한 소구경, 대구경의 다양한 아이템의 파이프를 생산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하반기부터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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