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성원파이프 신용등급을 BB-로 유지

한신평, 성원파이프 신용등급을 BB-로 유지

  • 철강
  • 승인 2010.06.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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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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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하향 검토 대상 등재

한신정평가가 성원파이프의 기업·회사채 신용등급을 BB-로 유지했다.

한신정평가는 지난 29일 성원파이프 의 기업·회사채 신용등급을 BB-로 유지했다. 하지만 채권단의 신용상시평가 C 등급 통보를 반영해 등급하향 감시대상(↓)에 등재했다. 앞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할 경우 등급 하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신정평가는 성원파이프의 긍정적·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용등급 유지와 와치 리스트(Watch List) 등재의 조치를 취했다.

성원파이프는 지난 25일 주채권은행인 농협중앙회로부터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C등급)"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성원파이프는 공시를 통해 기업개선작업(work out) 신청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신정평가는 농협중앙회의 C등급 통보로 신인도 저하와 차입금 차환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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