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갑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함께해
현대하이스코(대표 김원갑)는 6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 앤 리조트에서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신입사원 하계수련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공동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김원갑 부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참석, 신입사원과 함께 각종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신입사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구세군서귀포 나눔의 집과 함께 한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해양스포츠, 우도하이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임원들과 함께 하는 한라산 등반, Hysco Festival 등의 시간을 통해 조직문화를 습득하고 각자의 숨겨진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원갑 부회장은 6일 해비치호텔 앤 리조트에서 진행된 입소식에서 “여러 선배들이 다져놓은 반석위에 여러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 갈 소중한 기업문화와 현대하이스코의 핵심가치를 몸과 마음으로 체화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원갑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50여명의 신입사원들은 입소식에 이어 제주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인근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