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억 규모 4개 업체 컨소시엄 참여
대우건설이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환경개선 공사를 수주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우건설이 강원랜드가 실시한 환경개선 공사의 대안입찰 설계심의와 종합평가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사는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토의 카지노 영업장과 지원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낙찰금액은 647억7141만원이다.
낙찰된 대우건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대우건설이 50%, 극동건설이 20% 지분을 갖고 있으며, 동일건설과 삼원, 대왕토건도 각각 10% 지분을 보유하며 컨소시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