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가 16일 고석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문을 연다.
광양제철소는 '백운산' 환경 보호와 교통혼잡 방지를 위해 차량부제를 특별히 강화하는 한편, 근거리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했다.
백운산 수련장 위탁관리를 맡은 포스웰은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