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5일까지 '혹서기 직원 격려활동 기간'
김준식 소장, 현장 직접 돌며 격려활동 펼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가 삼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생산활동에 여념이 없는 현장 직원 격려활동에 적극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26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를 '혹서기 직원 격려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김준식 제철소장이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더위와 싸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중복날인 29일에는 전 직원들에게 수박을 나눠주는 '수박-day'를 실시했고, 광양제철소 임원 부인 8명은 8월 4일, 현장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점심식사와 시원한 수박화채 배식에 나서는 등 혹서기 현장 격려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광양제철소는 또, 교대근무직원들이 부족한 잠으로 인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무더위가 끝나는 8월 말까지 백운 생활관 20~50실을 '혹서기 수면호실'로 이용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