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냉연SSC 세운철강의 신정택 회장이 지난 19일 환경이 열악한 부산지역 경로당 5곳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신정택 회장은 장마 후 무더위 및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노인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부산진 및 영도, 사하구를 포함 5개구에서 시설이 열악한 경로당을 한 곳 씩 선정해 냉방시설을 제공한 것이다. 신정택 회장은 이날 영두고 2송도 경로당에서 에어컨 설치후 가진 간담회에서 "크진 않지만 어르신들의 생활 개선에 도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민준 mjjeon@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세운철강, 대선주조 공동인수 추진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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