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삼성물산, 상생협력에 적극

수출입銀-삼성물산, 상생협력에 적극

  • 일반경제
  • 승인 2010.08.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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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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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 '가교' 역할 나서
히든챔피언 발굴ㆍ육성 협약 체결해

한국수출입은행(김동수 은행장)과 삼성물산(지성하 상사부문 대표이사)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팔을 걷고 나섰다.

27일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유망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 협약은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현지법인 설립 및 영업 지원 △해외판매(수출) 지원 △원자재의 원활한 공급 등 수출입은행이 선정한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의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종합상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유망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이 세계적인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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