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고려아연에 대해 금·은 가격의 강세로 이익 전망이 높아져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김경중 연구원은 "내년 금·은 가격을 각각 온스당 1,350달러, 22달러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올해 45%에 이어 내년 2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아연과 연광물 가격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은의 가격이 올라감에 따라 수익성이 안정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