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가격인상 앞두고 수입물량 늘어난 듯
일본 내 철강시장에 중국제 선재 수입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 내 7월 중국 선재 수입량은 3만톤 미만을 기록했지만,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6월 3만3,660톤을 제외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7월 수입량의 경우 일본 내 선재 가격인상을 앞두고 소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가격인상으로 인해 점차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중국제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