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설비업체 직원 아연도금로에 빠져 숨져
동부제철(대표 한광희) 인천 강관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고온의 아연도금로에 빠져 전신 화상을 입고 결국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달 17일 동부제철 강관공장 아연도금라인에서 질소가스 주입장치를 설치하던 가스설비업체 직원 김 모(35)씨가 600℃가 넘는 아연도금로에 빠져 전신에 94%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지만, 10여일 만에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제철(대표 한광희) 인천 강관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고온의 아연도금로에 빠져 전신 화상을 입고 결국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달 17일 동부제철 강관공장 아연도금라인에서 질소가스 주입장치를 설치하던 가스설비업체 직원 김 모(35)씨가 600℃가 넘는 아연도금로에 빠져 전신에 94%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지만, 10여일 만에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