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산강철이 지난달 말 이탈리아의 철강 가공업체인 비가노의 지분 60% 인수를 완료하면서 처음으로 해외에 철강가공센터를 보유했다. 새로운 회사 이름은 안강비가노이다.
비가노는 연간 8~10만 톤의 가공능력을 갖춘 전기강판 및 아연도금강판 가공업체로, 안산강철은 지난 2003년부터 비가노에 전기강판과 아연도강판을 공급해 왔으며, 2008년 10월에 비가노 지분 60%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중국 안산강철이 지난달 말 이탈리아의 철강 가공업체인 비가노의 지분 60% 인수를 완료하면서 처음으로 해외에 철강가공센터를 보유했다. 새로운 회사 이름은 안강비가노이다.
비가노는 연간 8~10만 톤의 가공능력을 갖춘 전기강판 및 아연도금강판 가공업체로, 안산강철은 지난 2003년부터 비가노에 전기강판과 아연도강판을 공급해 왔으며, 2008년 10월에 비가노 지분 60%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