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대기업 철강사들이 중국 수요의 회복을 바탕으로 8월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요가들의 중국 공장진출로 수출이 많아 시장의 연동성이 높아졌다.
최대기업인 중국 강철(CSC)은, 매출 최고가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올해 최고를 기록했다. 열연강판 제조업체인 중홍강철은 3개월 연속 증가, 토와 강철과 풍흥강철은 2개월 연속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국은 주요 철강사들의 감산의 영향으로 시황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국의 철강 주요사들의의 실적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