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쟁력, “생산비용 절감이 대세야”
세계적인 알루미늄 생산기업인 노르스크 하이드로(Norsk Hydro) 적극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나선다.
최근 Norsk Hydro 관계자는 “향후 알루미늄 제련비용을 톤당 300달러 가량 줄이는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전문가는 “두바이 알루미늄(Dubai Aluminum) 등 중동지역에서 수입되는 저가 알루미늄의 유입으로 인해 생산비용절감 노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09년 프라이머리 알루미늄 생산비용을 톤당 100달러 가량 감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비용절감 계획은 기존 계획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