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 DAY 2) "전시회 참가, 언젠가 큰 이익돼 돌아올 것"

(KISNON DAY 2) "전시회 참가, 언젠가 큰 이익돼 돌아올 것"

  • 철강
  • 승인 2010.10.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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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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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개최 전시회 참가 큰 의의'…양수금속 오창수 대표

  울산시 남구 소재 스테인리스 유통업체 양수금속(대표 오창수)은 첫 국내 관련 전시회 참가에 대해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전시회 이틀째를 만나 한창 관람객 맞이를 준비중인 오창수 대표를 만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오창수 대표는 '얼마전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회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고 그곳에서 쌓은 좋은 인연이 결국 매출로 연결되더라'며 국내 첫 철강 및 비철금속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울산지역내 석유화학은 물론 중공업, 플랜트 등 각종 대형 수요처에 스테인리스 304와 316은 물론 듀플렉스 등을 납품하고 있다는 오대표는 '고정 거래 물량보다는 스팟성 거래가 많고 업체 규모나 매출도 다른 참가업체들에 비해 아직 적은 수준이지만 이 같은 전시회 참가 등을 바탕으로 대형 철강업체나 대형 수요처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간다면 언젠가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조바심 갖지 않고 열심히 홍보하고 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대표는 "갈수록 석유화학이나 플랜트, 중공업 분야에서 듀플렉스강 활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스팟성 단납기 물량 공급에는 자신있다"며 다양한 강종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유통업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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