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ycling’컨셉, 자원순환 강조, Eco Stamp찍기도 인기
KISNON2010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철강업계 전시장 중 현대그룹 부스가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며 최고의 인기를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은 같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와 BNG스틸과 함께 철강에서부터 자동차에 이르는 일관된 철강전문기업의 이미지를 각인켰다. 또한 친환경성 및 자원순환을 강조한 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시부스의 디자인 컨셉트는‘Recycling’으로 잡고, 반복순환-물질의 탄생과 소멸-가치의 재창조의 흐름을 지닌 ‘무한성’, 현대자동차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강력히 부각시키는 ‘가치성’, 친환경 제철산업 선도기업의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Eco Stamp Donation’ 이벤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이 명함과 함께 Eco Stamp를 찍어 모금함에 넣으면, 회사측에서 모아진 명함 수만큼 환경기금을 기부하는 것이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