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10월 21일 13시 30분부터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6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환경, 에너지용 강관의 현황 및 발전전략”이며, 세미나는 현재 강관산업의 현황과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성 제시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연구원의 김주한 박사의 ‘철강산업의 새로운 성장기회와 과제(안)’을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세계적 정유 엔지니어링 업체인 Foster Wheeler의 은정철 수석연구원이 ‘현재 통용되는 원유 수송용 강관(Current Requirements of Steel Piping For Crude Transportation)’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포스리의 조항 박사의 ‘국내 강관산업 현황 및 동향’ 발표와 한국 가스공사 김우식 박사의 ‘국내 LNG가스 배관망 확장과 러시아의 천연가스 배관망 도입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강연과 POSCO 김광태 박사의 ‘산업설비용 고내식 스테인리스 강관’ 발표도 진행된다.
강연이후에는 홍익대 김용석 교수가 진행하는 패널 토론이 이뤄져 보다 심층적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강관협의회 회원사는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3만원, 현장등록은 일반인이 4만원이다.
사전신청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며,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