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82엔대 초반, 엔고 지속

달러당 82엔대 초반, 엔고 지속

  • 일반경제
  • 승인 2010.10.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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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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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당 엔화 가격이 15년 4개월만에 최고로 높은 수준인 82엔대 초반까지 높아졌다.

  8일 도쿄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엔화 가격은 전일 대비 0.1~0.2엔 오른 82.1엔에 거래를 마쳐 3거래일 연속 강세 기조가 이어졌다.

  중국 위안화 역시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6.6735위안을 기록했다.

  달러 약세 및 지나친 엔고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의 연례총회 참석차 워싱턴에 모인 G7재무장관들간의 회담에서 구체적인 환율 공조 관련 조율이 실패하게 된다면 엔/달러 환율은 기존 최고점인 달러당 79.75엔 보다 낮이질 우려도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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