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점 85.79점 얻어 1위 차지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열린 2010년 한국재무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재무경영대상에서 포스코는 전년도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한 정량적 평가에서 안정성 95.82, 수익성 84.08, 활동성 77.47로 종합평점 85.7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영이념과 경영능력, 사회공헌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종태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포스코는 기업윤리가 회사 이익보다 우선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공급사, 고객사, 외주파트서사 등 포스코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신뢰, 상생을 통해 동반성정하는 것을 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단결해 포스코가 글로벌 우량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한국재무경영대상은 국내 기업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높이고 투명한 경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