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기술과 전문인력 부족, 지원 체계에 대한 해결 방안 토론
'2010 엔지니어링의 날'이 18일 오전 11시부터 63빌딩 2층 국제회의 장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문헌일 엔지니어링 협회장을 비롯해 산업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천기술과 전문인력 부족, 영세한 산업구조,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 체계 미흡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37명)과 단체(2개)에 정부 포상 및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지경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0 엔지니어링 국제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여기에는 12개국 100여 명의 국내외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 성장 가능성과 세계 동향', '엔지니어링산업의 지역별 및 국가별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