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2015년까지 40% 절상된다

위안화, 2015년까지 40% 절상된다

  • 일반경제
  • 승인 2010.10.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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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ee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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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인 위안화 절상 흐름 이어갈 것

중국 위안화 절상이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5년까지는 별탈 없이 40%까지 절상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 투자거래 업체인 파로스트레이딩는 향후 5년 이내에 중국 위안화는 무난하게 40% 절상된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위안화는 중국이 달러에 대한 페그제를 중단한 지난 2005년 6월부터 페그제를 재도입한 2008년 7월까지 약 22%가량 절상됐다. 여기에 위안화 상승을 용인하겠다는 인민은행 발표가 있었기에 이러한 주장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다만, 급격한 위안화 재평가는 중국과 미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점진적인 위안화 절상 흐름이 양국 모두를 실질적으로 도울 전망이다.

한편, 26일 위안/달러 환율은 전날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위안화 가치 하락) 6.6627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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