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110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107.4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부터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장중 한때 1104.0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은 연저점 하향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도 보였으나, 공기업 결제수요가 나온 데다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이 커지면서 환율은 낙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구분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USD |
1,107.30 |
▲ 2.30 |
0.21% |
1,126.67 |
1,087.93 |
1,118.10 |
1,096.50 |
JPY |
1,370.25 |
▲ 6.05 |
0.44% |
1,394.22 |
1,346.28 |
1,383.67 |
1,356.83 |
EUR |
1,571.04 |
▲ 1.39 |
0.09% |
1,602.30 |
1,539.78 |
1,586.75 |
1,555.33 |
CNY |
166.21 |
▲ 0.57 |
0.34% |
177.84 |
157.9 |
167.87 |
164.55 |
국제유가: 두바이유 4일기준 배럴당 84.70달러… 1.80달러 상승 |
한편 이날 일본은행(BOJ)은 추가 양적완화 없이 현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에선 BOJ의 이번 조치가 향후 엔화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서울 환시에 달러 매도세가 유입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