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비철금속株 내년 업황 개선 기대

철강·비철금속株 내년 업황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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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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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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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업종의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면서 관련 주가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고려아연, 동양강철, 동국제강 등 관련 주식들의 가치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철강 및 관련 비철금속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한 것은 일단 철강 경기의 순환 사이클 상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 때문으로 보인다.

  이미 키움증권은 내년 철강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건설경기의 개선과 각국 경기 선행지수 반등 가능성 등으로 물량과 가격은 물론 실적면에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신흥시장 성장과 미국 유렵의 경기회복, 달러 약세로 인한 실물자산 투자 수요 확대 등 내년 상반기 가격과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강하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현대제철은 23일 고로2기 화입식을 앞두고 있는 등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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