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싸이클링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

LS-Nikko동제련 강성원 사장이 11일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의 ‘2010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추계정기총회’에서 학회 대상인 ‘주암상’을 수상했다.

 

강성원 사장은 2009년  리싸이클링사업부를 출범시키고 연구개발투자와 사업강화를 추진, 국내 자원재활용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한 층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LS-Nikko동제련은 토리컴, 리싸이텍코리아, 화창 등 리싸이클링 전문기업들을 M&A하고, 충북 단양에 국내 최대 규모의 리싸이클링기업인 GRM을 설립하는 등 자원재활용산업은 중소기업형 산업이라는 인식을 타파했다.

또 국내 자원재활용산업의 가장 큰 과제인 핵심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는 자원의 절약과 재처리로 휴폐자원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뜻을 모은 전문인들의 학술단체로서 1992년 설립된 이래 2차 자원의 처리기술을 발전시켜 자원의 재확보와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데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