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부품 수요 확보 위해
중국의 바오산강철이 자사 판재류 제품의 안정적 수요처 확보를 위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두 곳의 자회사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프레임·범퍼 등 안전장치용 부품을 생산하는 SBHSAPC(Shanghai Baosteel Hot-Stamping Auto Part Company)와 하이드로포밍 전문회사인 BHF(Baosteel Hydro-Form)로 알려졌다. SBHSAPC는 연간 100만개의 안전장치용 부품을 생산할 전망이며, BHF는 50만개의 하이드로포밍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부품들은 상하이폭스바겐과 체리자동차로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다른 자동차사와 부품회사들에 대한 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