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동신 포항공장 생산팀 #1CCL 장락범 라인장
DK동신 포항공장 생산팀 #1CCL 장락범 라인장은 1995년 포항공장 준공과 함께 입사해 16년째 회사와 함께 수많은 고난과 변화를 이겨내 오고 있는 장인 중의 장인이다.
장 라인장은 현재 DK동신의 주력제품인 가전제품 외장재 제조공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 당일 생산제품, Lot교환일정, Roll 및 도료, 원자재수급 상황 등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늦은 밤에도 제품 생산현황, 로스율 및 제품포장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섬세함까지 갖추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생활신조는 바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평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후 하늘의 뜻을 기다리라는 말 그대로 두 아이 아빠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생산라인의 사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것은 물론 제품 불량률을 낮추는데도 한 몫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제품 디자인과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인한 생산수율 관리에 눈코뜰새 없는 바쁜 하루를 보내지만, 세계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자긍심 하나만으로 하루를 살아간다고 한다.
특히 그는 최근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다양한 색상과 Pattern을 부여한 Prinpia제품에 대한 색상, 물성, 외관, 품질관리를 위해 고객불만 긴급/신속대응(24Hr이내), 고객만족도 조사시행(2회/년), 사내품질 Spec 표준화(100%, 모든 고객사)를 통한 외관형상, 물성 등 자체 품질보증팀을 운영에 여념이 없다.
바쁜 와중에도 회사 내 축구, 낚시 모임을 즐긴다는 그는 근무시간이 맞는 사람들과 인근 풋살경기장에서 풋살과 신항만에서 낚시를 하는 등 친목도모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장 라인장은 “나의 모습이 사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제품 불량률 낮추고, 생산수율을 높이고 회사에 기여가 될 것을 생각하면 자부심이 생기기고 보람을 느낀다”며 “무한경쟁시대에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