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6.64위안…비교적 큰 폭으로↓
미국 달러화 대비 중국 위안화 가치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중국외환교역센터는 16일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6.644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15일 기준 환율인 6.6303위안보다 0.0138위안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것이다.
위안화 기준 환율은 지난 주말까지 나흘 연속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주 들어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전날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기준 환율보다 높은 달러당 6.6455위안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