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건설이 17일 공시를 통해 3조2,493억원 규모의 요소비료 생산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4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호주 Perth에 본점을 두고 있는 Perdaman Industries가 Collie 지역의 비료생산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PCF(Perdaman Chemicals and Fertilizers)사와 계약했다.
이 비료공장은 서호주 Perth 200km 남쪽 Collie 지역에 건설되며 이 프로젝트는 4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