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800만톤 규모 일관제철소 본격 가동 눈 앞
현대제철이 일관제철소 2고로 화입식을 오는 11월 23일로 확정했다.
회사는 오는 11월 23일(화) 오전 당진제철소에서 제2고로 화입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화입식은 철광석과 코크스가 장입되어 있는 고로의 하단부에 처음으로 불씨를 넣는 행사로 일관제철소의 심장인 고로가 첫 박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대제철은 제2고로의 가동으로 연산 8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가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되며, 전체적인 설비의 효율성이 최적화되어 향후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