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5천만불> 디케이동신, 새출발 후 쾌속항진 중

<무역의날 5천만불> 디케이동신, 새출발 후 쾌속항진 중

  • 무역의 날 47회
  • 승인 2010.11.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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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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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인쇄도장강판 등 고부가가치 위주 제품 집중 생산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컬러인쇄도장강판 등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을 집중 생산하고 있는 디케이동신(대표 임순명)이 30일 무역의 날에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디케이동신은 지난 2008년 디케이동신으로 새출발했으며, 컬러인쇄도장강판 외에 Laminate강판, 전기아연도금강판(EGI) 등 고부가가치 위주 제품을 집중 생산하고 있다.

특히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컬러인쇄강판은 기존 단색의 단순하고 차가운 느낌의 강판을 꽃무늬, 나무, 대리석 등의 다양한 무늬와 다양한 질감(Metal, Harilne, Galaxy)을 강판에 표현해 새로운 철강문화를 개척한 제품으로서 세탁기, 냉장고 등 각종 가전제품의 Out-Case 및 건물 내외벽재, 아파트 Door, 선박, 등의 건축 내외장재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 생산되고 있는 전 제품이 중금속 제거를 통한 무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등 세계 각 나라의 선급인증을 통한 품질인증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가전 3사 및 중소가전업체, 건축 내외장재 업체뿐만 아니라 GE, WHIRLPOOL, BSH, SANYO, SHARP 등 40여개국 150여사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동남아, 중동 시장뿐만 아니라 러시아, 폴란드 등의 동유럽 시장 및 멕시코, 브라질 등의 중남미 시장의 수출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케이동신의 20여년간 프린트강판을 생산, 판매하며 이룩한 기술력과 영업력 등 전통과 노하우가 가장 큰 장점으로, 라인 스피드가 느려 건재용으로는 알맞지 않지만, 품질이 엄격히 요구되는 가전 고급제품에 있어서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컬러강판 모든 영역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 품목군이 타 경쟁사에 비해 매우 높으며, 2개의 공장라인 모두 3Coat-3Bake로 구성돼 신제품 개발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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