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자유무역지역 100% 입주완료, 전북권내 수출핵심기지 될 것
군산자유무역지역에 '대규모 풍력설비 공장'과 국내 최초 75ft급 이상의 '대형 메가요트 생산기지'가 건설된다.오는 2일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군산자유무역지역에서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등에서 투자하는 3개 외국인투자기업이 투자MOU를 체결하는 자리를 갖고 이들이 2013년까지 3년 동안 총 1,345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5,776억원 규모의 생산능력과 3.7억달러의 수출능력 보유가 기대되며 약 320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 또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손경윤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은 "차후 입주기업이 세계로 힘차게 뻗어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 기술력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입주 기업 내실화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