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태원강철이 12월 셋째주(12월 14~20일)오스테나이트와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 내수 리스트 가격을 동결했다.
이에 따라 태원강철산 304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가격은 톤당 2만4,620위안, 달러로는 3,699달러를 유지했고,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은 톤당 2만5,620위안, 달러로는 3,846달러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스테인리스 430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은 톤당 1만2,220위안, 달러로는 1,836달러가 유지됐다.
한편 최근 중국내 오스테나이트계 유통시장 가격은 주춤해진 수요탓에 다소 낮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는 유통업체들이 재고를 해소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현지 시장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태원강철은 최근 LME 니켈 가격이 상승한 상황이어서 출하 가격 인상과 이에 따른 일정수준의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