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철강산업, 2월 이후 성수기 돌입-HMC證

내년 철강산업, 2월 이후 성수기 돌입-HMC證

  • 애널리스트리포트
  • 승인 2010.12.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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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오주연 jyo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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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인 지금 미리 사 둬야

  HMC투자증권은 현재 철강업종이 저점으로 판단된다며 11월~2011년 1월 사이 철강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제안했다. 수요 회복이 더디다고해도 2월 구정 이후부터는 충분히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철강업황은 3개의 국면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제1국면은 코스트푸시에 의한 철강가격 상승, 제2국면은 계절적 성수기 수준의 수요견인, 제3국면은 수요의 추세적 회복이다.

  시기로는 현재가 제1국면, 내년 2월 구정 이후가 제2국면, 내년 하반기가 제3국면이라는 설명이다.

  HMC증권은 철강업종 비중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겠다고 언급하는 시점은 제2국면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중소형 철강업체들에 대한 구조조정은 철스크랩 수입량 감소로 인해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의 중소형 철강업체들은 전기로 비중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철스크랩 수입량 감소는 전기로 생산량의 대체 데이터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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