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본사 임직원, '사랑의 연탄 배달', '무지개 산타'로 구슬땀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 창원본사 임직원들은 최근 현대자동차 그룹 사회봉사 주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2일과 23일 비앤지스틸 임직원들은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와 '무지개 산타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에 실시된 연탄 배달 행사에는 비앤지스틸 6개 봉사단체, 총 34명이 참석해 창원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 등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3,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어 23일에는 임직원 23명이 산타로 변신해 저소득층 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내복과 축구공, 미술용품, 생활용품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회사측은 연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들과 정을 나눌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