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절감 및 회수율 향상 '총력'
압연공정합리화로 연간 17억여원 절감
2차정련 합금철 원가절감으로 3.8억 재무성과
대한제강(대표이사 오형근)이 철근 제조원가 절감 및 회수율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제강은 최근 'Best Practice 공유회'를 열고 제조원가 절감 회수율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과제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10년 3월 New TPM 개별개선과제 Kick Off를 시작으로 17개의 과제가 추진되었으며 문제해결기법을 이용하여 과제를 완료하였고 그 중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회로서 금번 행사에서 7개 우수과제가 발표됐다.
이번 공유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한제강 녹산압연공장의 '압연 공정관리 최적화로 회수율 향상' 과제는 연간 17억여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해 금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녹산제강공장의 '최종출강 C% 최적화로 2차 정련 합금철 원가절감' 과제는 연간 3억8천여만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한제강 신평제강 연주공정의 "연연주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의 성과로 126연속 연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발표된 7개 과제는 모두 우수한 개선성과를 인정받아 총 포상금 1,200만원이 수여됐다.
대한제강은 2008년 10월 06일 TPM kick off를 시작으로 2년간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2010년 3월에는 기존의 정형화된 TPM에서 New TPM이라는 현장혁신으로 변신을 시도하였고 그 중 가장 경영성과에 직결되는 활동이 New TPM 개별개선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형근 대표이사 이하 부사장, 생산부문장, 기획관리부문장 등 임원들과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속적인 혁신활동은 대한제강 생산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