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철강제품 등 주요 원자재 수입 크게 늘었다

2010년, 철강제품 등 주요 원자재 수입 크게 늘었다

  • 일반경제
  • 승인 2011.01.02 23:05
  • 댓글 0
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가상승 주요인, 철강재 전년비 29%, 비철금속 42% 증가

  지난해 철강제품을 비롯한 원유, 석유제품 등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원자재는 원유, 석유제품, 가스 등 주요 에너지의 단가상승으로 수입이 크게 증가해 전년 대비 34.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유는 도입물량이 전년 대비 4.6% 증가했고 도입단가는 29.2%, 수입액은 35% 급증했다. 철강제품의 경우 열연강판 51.8%, 철구조물 14.4% 등 총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비철금속제품도 아연광 46.2%, 동광 37.3% 증가하는 등 총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본재와 소비재 역시 설비 투자 및 소비가 확대되면서 각각 28.8%, 29.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2010년
금액 증가율 비중 금액 증가율 비중
전체수입 323,085 25.8 100 412,389 32.2 100
원자재 186,053 31.5 57.6 241,925 34.5 58.7
자본재 104,011 15.4 32.2 129,214 28.8 31.3
소비재 32,746 18.4 10.1 40,747 29.4 9.9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